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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by 리포트주방장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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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만도 리포트 입니다.

만도 - 악재에 둔감해진 체력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719억원(+288.4%)으로 기대치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 1.5조원(+14.6%, 이하 YoY), 영업이익 719억원(+288.4%)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OP 634억원)를 +13.3% 상회하는 수치다. 중국과 인도 실적이 양호했다. 중국 매출은 3,488억원(+89.6%)으로 정상화를 이어갔다. 주요 로컬 업체(지리, 장성, 장안 등)들의 판매가 양호해 중국 매출 중 비중 50%를 상회하고 있다. 인도 매출도 1,612억원(+27.9%)을 기록했다. 우려 요인이었던 반도체 숏티지 이슈와 현대/기아의 중국 부진은 다각화된 고객사로 상쇄했다. 다만 커스텀 DCU가 다수 필요한 ADAS 의 경우 반도체 수급 이슈로 매출이 1,877억원(+1.0%)에 그쳤다.

 

신규 고객사 매출 증가의 영향 확인, 2분기도 선방 가능

1분기는 국내 대형 부품사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사 다각화로 반도체 수급 충격이 크지 않았고, 신규 고객사향 매출 증가가 컸다. 2분기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심화에 따라 부품사 전반의 실적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핵심 제품 중 ADAS가 반도체 수급에 민감한 점이 부정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1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했던 이유는 중국과 인도의 선전이었고, 두 지역의 호조는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은 로컬 업체 및 EV향 매출 증가로 시장 수요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고, 인도는 현대/기아의 SUV 신차 효과를 흡수하고 있다. 모두에게 알려진 악재(반도체 숏티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사의 펀더멘탈 개선 요인이 중요하다.

 

목표주가 9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반도체 수급 불안감(=공급 차질)이 팽배한 상황에서 단가 전가가 힘든 부품사의 주가 매력도는 낮다. 다만 동사는 신규 고객사향 성장을 통해 악재 상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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