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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SBS 리포트 입니다.
2Q21 별도 영업이익 369억원(흑자전환) 기록
2Q21 별도 매출액은 2,148억원(+14.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6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매출액 2,175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컨센서스에는 상회했다. TV 광고 매출액은 36.6% 증가한 823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보여줬다. 전파 매체 반등에 점유율 상승이 더해지며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판권도 좋았다. 사업수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 웨이브향 VOD 매출액 증가에 유튜브 포함 디지털 판매 호조가 유효했다. 제작비는 증가했지만 외형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했다.
연결은 기대보다 더욱 좋았다. 2Q21 연결 매출액은 2,586억원(+28.6%), 영업이익은 517억원(+3,084%)을 기록했다. 약 450억원의 추정치를 15% 가까이 상회하는 실적이다. 디지털 물량 판매가 폭발한 디엠씨미디어를 필두로 전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됐다. SK텔레콤의 웨이브 투자에 따른 평가이익, KCP 지분 일부 매각 이익 등이 인식되며 연결 순이익은 646억원을 기록했다. 완벽한 호실적이다.
가치투자자들의 오랜 친구, 이제 시총 1조원 밑에서 보지 못한다
2021년 별도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도 1,4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별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0배, 연결로는 7배를 하회한다. 드라마, 예능, 교양에서 국내를 주도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가 10배 이하의 PER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없다. 15배 이상의 배수 부여도 정당성이 있다. 하반기에는 Pre-IPO를 포함해 스튜디오S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더욱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압도적 방송사를 계열사로 둔 드라마 스튜디오에 투자하고 싶은 SI와 FI들은 지금 시장에 넘친다.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상향, 미디어 Top Pick 관점 유지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상향한다. 수익 추정 조정에 더해 목표배수(12배)도 상향했다. 지난 수년간 개선된 펀더멘탈 대비 시장의 편견은 너무나도 혹독했다. ‘지상파라서’, ‘외국인 투자가 안돼서’, ‘기억나는 드라마가 적어서’ 같은 편견들은 이제 깨진지 오래다.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 사업자가 된지 오래다. 시가총액 1조원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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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이제 다른 곳에서 봅시다, 오랜 친구여 - 신한금융투자
2Q21 별도 영업이익 369억원(흑자전환) 기록
2Q21 별도 매출액은 2,148억원(+14.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6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매출액 2,175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컨센서스에는 상회했다. TV 광고 매출액은 36.6% 증가한 823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보여줬다. 전파 매체 반등에 점유율 상승이 더해지며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판권도 좋았다. 사업수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 웨이브향 VOD 매출액 증가에 유튜브 포함 디지털 판매 호조가 유효했다. 제작비는 증가했지만 외형 성장이 이를 충분히 상쇄했다.
연결은 기대보다 더욱 좋았다. 2Q21 연결 매출액은 2,586억원(+28.6%), 영업이익은 517억원(+3,084%)을 기록했다. 약 450억원의 추정치를 15% 가까이 상회하는 실적이다. 디지털 물량 판매가 폭발한 디엠씨미디어를 필두로 전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됐다. SK텔레콤의 웨이브 투자에 따른 평가이익, KCP 지분 일부 매각 이익 등이 인식되며 연결 순이익은 646억원을 기록했다. 완벽한 호실적이다.
가치투자자들의 오랜 친구, 이제 시총 1조원 밑에서 보지 못한다
2021년 별도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도 1,4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별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0배, 연결로는 7배를 하회한다. 드라마, 예능, 교양에서 국내를 주도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가 10배 이하의 PER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없다. 15배 이상의 배수 부여도 정당성이 있다. 하반기에는 Pre-IPO를 포함해 스튜디오S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더욱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압도적 방송사를 계열사로 둔 드라마 스튜디오에 투자하고 싶은 SI와 FI들은 지금 시장에 넘친다.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상향, 미디어 Top Pick 관점 유지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상향한다. 수익 추정 조정에 더해 목표배수(12배)도 상향했다. 지난 수년간 개선된 펀더멘탈 대비 시장의 편견은 너무나도 혹독했다. ‘지상파라서’, ‘외국인 투자가 안돼서’, ‘기억나는 드라마가 적어서’ 같은 편견들은 이제 깨진지 오래다.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 사업자가 된지 오래다. 시가총액 1조원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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