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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HMM 리포트 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 1.4조원(+36.3% QoQ), 컨센서스 10.7% 상회
2분기 매출액 2.9조원(+19.7%), 영업이익 1.4조원(+36.3%)을 달성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3조원을 10.7% 상회하는 실적이다. 영업외로는 주가 상승(+51.4%)에 따른 제 190회차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 1.1조원이 반영됐다. 산업은행이 보유했던 제 190회차 전환사채는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어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은 없을 예정이다.
2분기 SCFI(평균) +17.2% 상승으로 운임단가는 16.1% 상승했다. 장기운송계약은 대부분 전년대비 263.2% 상승한 운임을 기준으로 계약이 완료됐다. 컨테이너선 선대는 82.7만TEU(+12.5%)으로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60만TEU 컨테이너선 6척을 인도 받았다. 신규 발주한 1.30만TEU 컨테이너선 12척은 2024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선대 증가에도 물동량은 113만TEU(+2.5%)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운항횟수가 유럽, 미국 항구 선적/하역 작업 지연으로 1.33회(-11.5%)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이전대비 56.8% 감소했다.
예상보다 더딘 항구 정상화
글로벌 내구재 소비 증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상대비더딘 항구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 항구 선적/하역 지연에 따른 대기시간 증가가 선사들의 운항횟수 감소, 선박 공급 부족, 운임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SCFI 전망의 핵심은 항구 적체 해소다. 미국 항구내 적체된 컨테이너수는 6월 이후 재반등 했다. 하반기 성수기 진입, 글로벌 경기 회복 지속과 예상대비 더딘 항구 활동 정상화가 확인되고 있다. SCFI는 2021년까지는 고운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2021년 수정 EPS(파생상품 평가손실 제거, 제 190회차 CB 전환 감안)는 12,389원으로 PER 3.2배(잔여 전환사채 희석 감안시 8.0배)다. 글로벌 피어 5.1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 다만, 2022년 이후 진행될 운임 하락 가능성을 반영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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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 연말까지 지속될 고운임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원(+36.3% QoQ), 컨센서스 10.7% 상회
2분기 매출액 2.9조원(+19.7%), 영업이익 1.4조원(+36.3%)을 달성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3조원을 10.7% 상회하는 실적이다. 영업외로는 주가 상승(+51.4%)에 따른 제 190회차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 1.1조원이 반영됐다. 산업은행이 보유했던 제 190회차 전환사채는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어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손실은 없을 예정이다.
2분기 SCFI(평균) +17.2% 상승으로 운임단가는 16.1% 상승했다. 장기운송계약은 대부분 전년대비 263.2% 상승한 운임을 기준으로 계약이 완료됐다. 컨테이너선 선대는 82.7만TEU(+12.5%)으로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60만TEU 컨테이너선 6척을 인도 받았다. 신규 발주한 1.30만TEU 컨테이너선 12척은 2024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선대 증가에도 물동량은 113만TEU(+2.5%)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운항횟수가 유럽, 미국 항구 선적/하역 작업 지연으로 1.33회(-11.5%)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이전대비 56.8% 감소했다.
예상보다 더딘 항구 정상화
글로벌 내구재 소비 증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상대비더딘 항구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 항구 선적/하역 지연에 따른 대기시간 증가가 선사들의 운항횟수 감소, 선박 공급 부족, 운임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
SCFI 전망의 핵심은 항구 적체 해소다. 미국 항구내 적체된 컨테이너수는 6월 이후 재반등 했다. 하반기 성수기 진입, 글로벌 경기 회복 지속과 예상대비 더딘 항구 활동 정상화가 확인되고 있다. SCFI는 2021년까지는 고운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2021년 수정 EPS(파생상품 평가손실 제거, 제 190회차 CB 전환 감안)는 12,389원으로 PER 3.2배(잔여 전환사채 희석 감안시 8.0배)다. 글로벌 피어 5.1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 다만, 2022년 이후 진행될 운임 하락 가능성을 반영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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