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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대한항공 리포트 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 1,016억원(-11% QoQ), 컨센서스 32%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조원(-3.4%, 이하 QoQ), 영업이익 1,016억원(-10.5%)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768억원을 32.3% 상회하는 실적이다. 영업외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4.2%)에 따른 외화환산차손 1,788억원, 파생상품평가이익 1,100억원이 반영됐다.
화물 매출액은 1.4조원(-0.6%)으로 소폭 감소했다. 공급(AFTK)은 국제선 여객기 공급 축소에 따른 밸리 카고 감소로 전분기대비 3.4% 감소했다.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완료로 추가적인 화물기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L/F는 84.8%(+2.1%p)로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물동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에즈 운하 사태로 긴급 이송 물량이 확대됐다. Yield는 0.7% 상승했다.
여객 부진, 화물부문 호조는 지속 예상
2021년 매출액 7.2조원(-5.1% YoY), 영업이익 1,380억원(+26.0% YoY)을 전망한다. 국내선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른 수요 등락이 예상된다. 공급은 과잉 상태로 부진한 Yield가 지속되겠다. 국제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 화물은 高Yield 추세가 지속되겠다. 부진한 여객 수요,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완료로 화물기 공급 확대는 더딜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기계류 운송 수요는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1분기 3.3조원의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이 294.1%(-340.3%p QoQ)로 하락했다. 코로나 종식전까지 버틸 수 있는 이익, 재무 체력 확보가 완료됐다. 아시아나 인수 성공시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미있는 여객부문 Yield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미래 이익 상승 폭, 기업가치 상승 정도에 대한 정량적 추정이 불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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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화물 호황 지속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1,016억원(-11% QoQ), 컨센서스 32%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조원(-3.4%, 이하 QoQ), 영업이익 1,016억원(-10.5%)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768억원을 32.3% 상회하는 실적이다. 영업외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4.2%)에 따른 외화환산차손 1,788억원, 파생상품평가이익 1,100억원이 반영됐다.
화물 매출액은 1.4조원(-0.6%)으로 소폭 감소했다. 공급(AFTK)은 국제선 여객기 공급 축소에 따른 밸리 카고 감소로 전분기대비 3.4% 감소했다.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완료로 추가적인 화물기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L/F는 84.8%(+2.1%p)로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물동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에즈 운하 사태로 긴급 이송 물량이 확대됐다. Yield는 0.7% 상승했다.
여객 부진, 화물부문 호조는 지속 예상
2021년 매출액 7.2조원(-5.1% YoY), 영업이익 1,380억원(+26.0% YoY)을 전망한다. 국내선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른 수요 등락이 예상된다. 공급은 과잉 상태로 부진한 Yield가 지속되겠다. 국제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 화물은 高Yield 추세가 지속되겠다. 부진한 여객 수요,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완료로 화물기 공급 확대는 더딜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기계류 운송 수요는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1분기 3.3조원의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이 294.1%(-340.3%p QoQ)로 하락했다. 코로나 종식전까지 버틸 수 있는 이익, 재무 체력 확보가 완료됐다. 아시아나 인수 성공시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미있는 여객부문 Yield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미래 이익 상승 폭, 기업가치 상승 정도에 대한 정량적 추정이 불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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