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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by 리포트주방장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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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삼성생명 리포트 입니다.

삼성생명 - 최대주주 변경, 더욱 빛나는 전자 지분 가치 - 신한금융투자


이재용 부회장 지분율 0.06% → 10.44%, 개인 최대주주 등극

4월 30일 최대주주 변경공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20.8%(약 4,152만주) 중 약 절반에 해당되는 2,076만주를 상속받았다. 이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0.06%에서 10.44%로 확대됐으며, 잔여 지분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384만주) 6.92%,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692만주) 3.46%로 분배됐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동사의 지분을 상속받지 않음에 따라 계열사(전자, 물산, SDS) 중 유일하게 법정 상속 비율대로 상속되지 않았다.

이번 지분 상속은 기존 故 이건희 회장이 동사를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던 구조가 이 부회장에게 동일하게 승계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계열사로서의 역할과 동사의 펀더멘털에는 변화 없다.

 

보유 전자지분가치 약 30조원 추정, 주가 re-rating 예상

펀더멘털 상 변화는 부재하지만 보유 전자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보유한 전자 지분 가치가 30조원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동사의 시가총액은 16.3조원으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계열사 지분가치와 본업가치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시장금리가 반등세에 접어들고 K-ICS 기준서가 완화되면서 펀더멘털상 우려가 해소되고 있는 점 또한 중장기 주가 리레이팅을 기대할 만한 요인이다.

 

배당 확대 기대감 유효, 업종 Top Pick 유지

압도적인 자본여력과 배당 정책, 그리고 오너 일가의 상속세 부담 등을 감안하면 점진적인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동사는 지난 수 년 간 경상 배당성향을 확대해오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러한 기조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배당성향은 35.7%로 연간 DPS 3,300원(전자 특별배당 관련 1,200원, 경상 2,100원)과 배당수익률 4.0%가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지배구조 관점에서의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목표주가 110,000원, 투자의견 ‘매수’,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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